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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호로바 송영 버스 예약 방법_북해도 노보리베츠 북해도 노보리베츠로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이라면 송영버스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본의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텔이나 리조트의 송영버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송영버스는 삿포로나 신 치토세 공항 같은 중심 지역에서 손님을 픽업하거나 드롭할 때 제공하는 이동 수단 서비스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회성 티켓을 구입하는 관광객이라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송영버스를 고려할 수 있다.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이동할 때는 송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송영버스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송영버스는 매우 인기가 있어서 시즌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여행 계획과 동시에 송영버스 예약을.. 2023. 2. 21.
삿포로 호텔 추천 라장스테이 호텔(+비용, 룸 설명, 주변 관광지 등) 삿포로 호텔 라장스테이를 추천한다. 나와 아내의 북해도 마지막 숙소인 삿포로 라장스테이다. 삿포로에서 3일간 머무르며 하루는 오타루를, 하루는 비에이 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삿포로에서는 첫 날 노보리베츠에서 도착한 후인 늦은 오후 시간과 오타루 구경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밖에 여행을 할 시간이 없었다. 나와 아내는 삿포로에 3일을 머물면서 삿포로를 구경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이 매우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호텔의 위치 덕분에 가까운 관광지를 모두 짧게 나마 둘러볼 수 있었다. 라장스테이 호텔에 머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나 위치다. 어딜가도 도보로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삿포로 역이 가장 먼 목적지였는데, 여유롭게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삿포로 역을 3번 가야할 일이 있었는데.. 2023. 2. 21.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완벽 공략(맛집, 디저트, 볼거리 후기) 북해도 노보리베츠에 다녀왔다. 노보리베츠는 북해도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일본 전역에서 매해 10대 온천을 뽑으면 꼭 10개의 온천안에 들어가는 온천수가 좋은 지역이다. 일주일간의 북해도 여행에서 나와 아내는 이틀의 시간을 노보리베츠에서 보내기로 했다. 북해도에 7일을 머물러서 충분히 여행을 여러 곳으로 다닐 수 있었던 일정임에도 이틀을 온천욕을 하면서 보내기로 했기에 더 많은 지역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일정이었다. 노보리베츠에 도착한 두번 째날, 나와 아내는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지역을 도보로 돌아보기로 했다. 나간 김에 온천마을 중심가에서 점심식사도 한끼 하기로 했다. 온천마을은 그 규모가 크지 않기에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했으나 실제로 호텔을 나서면서.. 2023. 2. 20.
북해도 여행 일지 2 | 하코다테 아침 시장, 키쿠요 식당, 아카렌카 창고, 고료카쿠 전망대 방문 후기 북해도에서 여행을 한 일주일의 시간을 여행일지로 작성하고 있다. 매일 어떤 일정으로 여행을 다녔는지 몇 시에 어떤 관광지를 얼마나 구경하고 다음 관광지로 넘어갔는지 확인하기 쉽게 시간에 따라서 여행 일지를 작성 중이다. 이번 여행 일지는 북해도 여행 2일차로, 하코다테에서 오전 이른 시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관광을 하고, 오후 3시에 기차를 타고 노보리베츠로 넘어가 온천 마을까지 갔던 일정이다. 하코다테에서 보내는 두 번째 날이다. 아침 일찍일어나 호텔에서 가까운 아침 시장으로 향했다. 호텔 조식 대신 아침 시장에서 카이센동으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코다테 아침 시장은 하코다테에 여행을 온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해 봐야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매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장이 열린다. 아침 .. 2023. 2. 15.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 여행에 대한 모든 팁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에 다녀왔다. 노보리베츠에 있는 호텔 마호로바에 이틀을 머물게 되면서 노보리베츠 여행의 두 번째 날에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온천만 하고 리조트에서 이틀을 여유롭게 푹 쉴 계획이었다. 하지만 아내와 나의 여행 스타일은 늘 그렇듯 가능하면 주변의 곳곳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리조트 밖으로 나섰다.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지옥 계곡은 국립 공원이다. 온천 마을에 있어서 온천을 하러 온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또 단체 관광으로도 지옥 계곡을 많이 방문한다. 우리가 지옥 계곡에 갔던 날도 태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꽤 많이 지옥 계곡을 구경하러 왔었다. 지옥 계곡은 도착해서 전경을 보는 순간 왜 말 그대로 지옥 계곡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건지 알 수 있다. 높은 .. 2023. 2. 13.
호텔 마호로바 그린 테라스 크랩 디너와 조식 뷔페 다녀온 후기 호텔 마호로바에 있는 디너 크랩 뷔페와 조식 뷔페 리뷰다.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는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근처에 있는 지옥 계곡이라는 곳에서 유황천이 흐르면서 4계절 내내 지면에서 유황 연기를 뿜어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당연히 지옥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유황천은 주변에 온천 마을이 생기게 하기에 충분한 역할을 했고, 많은 온천 리조트들이 지옥 계곡 근처에 생기게 된다. 호텔 마호로바 또한 지옥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를 가지고 온천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마호로바를 노보리베츠 여행의 숙소로 결정하게 되는 큰 이유는 온천의 규모가 엄청난 것도 있지만, 저녁 뷔페에 나오는 게 찜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와 아내는 이틀간 호텔 마호로바.. 2023. 2. 13.
호텔 마호로바 2박 숙박 완벽 후기 (방, 온천, 주변 관광지, 팁 등) | 북해도 노보리베츠 북해도 노보리베츠의 호텔 마호로바에서 2박을 묵게 되었다. 북해도의 첫 여행지인 하코다테 여행을 마치고 노보리베츠로 넘어온 아내와 나는 온천을 즐기기로 했다. 처음 북해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확정한 북해도 안의 여행지가 바로 노보리베츠다. 나와 아내는 둘 다 온천을 좋아했기 때문에, 북해도에 가면 꼭 온천이 유명한 지역에서 이틀 정도는 온천을 하면서 피로를 풀기로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호텔은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마호로바라고 하는 곳이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리조트 안에서 이틀을 먹고, 온천하고, 방에서 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노보리베츠까지 간 김에 주변 관광지도 함께 돌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노보리베츠에서 방문한 두 곳의 주요 관광지는 노보리베츠 지옥 계.. 2023. 2. 9.
하코다테에서 노보리베츠 온천마을까지 가는 방법 북해도 여행의 두 번째 날이다. 아침 일찍 시작한 하코다테에서의 일정이 오후 2시 30분쯤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는 하코다테를 떠나 노보리베츠로 이동할 시간이다. 하코다테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하코다테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나와 아내는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면서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바로 기차를 타러 갔다. 호텔이 기차역에 있다보니 이동하기에 너무나 편했다. 기차를 타기 전, 간단하게 하코다테 역 안에 있는 기념품들과 식품을 파는 곳에서 간식을 구매했다.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기차에서 요깃거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JR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구매해서 기차를 타고 북해도 여행을 다녔기에 이번 노보리베츠로 향하는 기차도 미리 JR 홋카.. 2023. 2. 8.
북해도 여행 하코다테의 고료카쿠 타워에 가다 북해도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고료카쿠 타워를 방문하기로 했다. 고료카쿠 타워에 가려면 하코다테 역에서 버스타 트램을 타고 20~3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고료카쿠 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고료카쿠는 별 모양으로 된 요새로, 고료카쿠 타워에서 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먼저 고료카쿠 근처에 있는 맛있는 가성비 회전 초밥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고료카쿠 타워로 향했다. 식사를 마치고 고료카쿠 타워로 가니 눈이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 때문에 흐려진 날씨로 인해 타워에 올라가도 멀리 시야가 나올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우리는 고료카쿠 타워로 올라갔고, 강한 눈이 휘날리는 높은 전망대에서 고료카쿠와 함께 주변 도시를 구경할 수 있었다. 더 자세한 고료카쿠 타.. 2023. 2. 8.
북해도 여행 하코다테에서 머무른 JR Inn Hakodate 후기 북해도 여행의 첫 날, 나와 아내는 하코다테로 향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출발했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에 도착했다. 호텔로 이동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우리가 머물게 된 호텔은 하코다테역과 붙어있기 때문에 또 다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JR Inn Hakodate 호텔에서는 기차역 방향으로 방을 배정받으면 기차역과 함께 좌측으로 멋진 하코다테 항도 구경할 수 있다. 일반적인 호텔과는 확연히 다른 뷰를 볼 수 있다. 대중교통도 근처에서 탑승할 수 있다. 5분 정도면 트램을 타고 관광지들이 많이 모여있는 베이 에리어에 다다를 수 있다. JR Inn Hakodate는 장점이 많은 호텔이다. 숙박에 대한 리뷰와 우리가 머물렀던 .. 2023. 2. 7.
하코다테 야경을 보려면 로프웨이를 타고 하코다테 산으로 북해도 여행의 첫 날, 하코다테 산으로 야경을 보러 향했다. 나와 아내가 하코다테 산으로 향한 날은 23년 1월 8일, 우리의 북해도 여행 첫날이었다. 5시즘 도착한 하코다테는 이미 어두운 밤이 되어 있었지만 하늘은 맑고, 달이 보였다. 하코다테에서 1박을 머물기로 했던 계획이었기에 만약 오늘 저녁의 날씨가 좋지 않았다면 하코다테의 유명한 야경은 아쉽지만 놓칠 수 밖에 없었을텐데, 다행히 날이 너무나 좋다. 저녁 식사를 빠르게 하고 바로 하코다테 산으로 향했다. 하코다테 역 근처에서 트램을 타고 하코다테산 근처의 트램역에서 하차했다. 트램역에서 하코다테 로프웨이까지는 도보로 15분정도가 걸렸다. 우리는 주변을 구경하면서 눈쌓인 언덕을 올라 하코다테산 정상의 전망대로 향해는 로프웨이를 타러 갔다. 로프웨이.. 2023. 2. 7.
북해도 하코다테의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여행 후기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에는 카네모리 아카렌가라고 하는 창고가 있다. 단지 한 동의 창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동의 창고가 하코다테 베이 에리어에 있는 모양인데, 파란 바다 옆으로 적벽돌로 만들어진 창고들이 길을 따라 위치해 있는 모습이 꽤 멋지다. 적색 벽돌로 만들어진 창고는 19세기에 창고를 지었던 목적과는 다르게 여행객들의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각각의 창고 안에는 다양한 샵들과 식당들이 있어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다채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각 창고별로 입점해 있는 샵들도 다르고, 식당있는 창고도 있고, 없는 창고도 있다. 베이 에리어를 따라서 아카렌가 창고를 구경하고, 바다도 구경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다. 여러 관광지의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최근 새롭게 만들어..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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