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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온천4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완벽 공략(맛집, 디저트, 볼거리 후기) 북해도 노보리베츠에 다녀왔다. 노보리베츠는 북해도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일본 전역에서 매해 10대 온천을 뽑으면 꼭 10개의 온천안에 들어가는 온천수가 좋은 지역이다. 일주일간의 북해도 여행에서 나와 아내는 이틀의 시간을 노보리베츠에서 보내기로 했다. 북해도에 7일을 머물러서 충분히 여행을 여러 곳으로 다닐 수 있었던 일정임에도 이틀을 온천욕을 하면서 보내기로 했기에 더 많은 지역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일정이었다. 노보리베츠에 도착한 두번 째날, 나와 아내는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지역을 도보로 돌아보기로 했다. 나간 김에 온천마을 중심가에서 점심식사도 한끼 하기로 했다. 온천마을은 그 규모가 크지 않기에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했으나 실제로 호텔을 나서면서.. 2023. 2. 20.
호텔 마호로바 그린 테라스 크랩 디너와 조식 뷔페 다녀온 후기 호텔 마호로바에 있는 디너 크랩 뷔페와 조식 뷔페 리뷰다.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는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근처에 있는 지옥 계곡이라는 곳에서 유황천이 흐르면서 4계절 내내 지면에서 유황 연기를 뿜어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당연히 지옥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유황천은 주변에 온천 마을이 생기게 하기에 충분한 역할을 했고, 많은 온천 리조트들이 지옥 계곡 근처에 생기게 된다. 호텔 마호로바 또한 지옥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를 가지고 온천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마호로바를 노보리베츠 여행의 숙소로 결정하게 되는 큰 이유는 온천의 규모가 엄청난 것도 있지만, 저녁 뷔페에 나오는 게 찜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와 아내는 이틀간 호텔 마호로바.. 2023. 2. 13.
호텔 마호로바 2박 숙박 완벽 후기 (방, 온천, 주변 관광지, 팁 등) | 북해도 노보리베츠 북해도 노보리베츠의 호텔 마호로바에서 2박을 묵게 되었다. 북해도의 첫 여행지인 하코다테 여행을 마치고 노보리베츠로 넘어온 아내와 나는 온천을 즐기기로 했다. 처음 북해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확정한 북해도 안의 여행지가 바로 노보리베츠다. 나와 아내는 둘 다 온천을 좋아했기 때문에, 북해도에 가면 꼭 온천이 유명한 지역에서 이틀 정도는 온천을 하면서 피로를 풀기로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호텔은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마호로바라고 하는 곳이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리조트 안에서 이틀을 먹고, 온천하고, 방에서 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노보리베츠까지 간 김에 주변 관광지도 함께 돌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노보리베츠에서 방문한 두 곳의 주요 관광지는 노보리베츠 지옥 계.. 2023. 2. 9.
하코다테에서 노보리베츠 온천마을까지 가는 방법 북해도 여행의 두 번째 날이다. 아침 일찍 시작한 하코다테에서의 일정이 오후 2시 30분쯤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는 하코다테를 떠나 노보리베츠로 이동할 시간이다. 하코다테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하코다테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나와 아내는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면서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바로 기차를 타러 갔다. 호텔이 기차역에 있다보니 이동하기에 너무나 편했다. 기차를 타기 전, 간단하게 하코다테 역 안에 있는 기념품들과 식품을 파는 곳에서 간식을 구매했다.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기차에서 요깃거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JR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구매해서 기차를 타고 북해도 여행을 다녔기에 이번 노보리베츠로 향하는 기차도 미리 JR 홋카..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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