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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의 남산 출사, 남산 타워에 방문하는 꿀팁 (티켓, 주차장 등)

by 마리콩깍지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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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2022년 7월 말, 여름의 남산으로 사진 촬영 겸, 짧은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장마가 내리고 비 오는 날들만 가득했던 7월 말이 끝나갈 즈음 방문한 서울의 남산은 가을과 겨울에 방문했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남산 케이블 카를 타고 방문한 남산과 남산 타워 전망대에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었던 팁과 함께, 그날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목차

     

    남산 타워 볼거리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에 가면 남산 타워 전망대가 생각 날텐 데요. 남산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남산에 올라가면 타워 근처에서 서울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남산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남산에 오르기만 하면 북쪽 방향으로 볼 수 있는 종로와 북한산 뷰입니다. 남산 타워 주위로 조성된 공원에서 충분히 여유롭게 서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또한 한강 방면인 남쪽으로도 이태원과 함께 한강 너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남산이 지리적으로 서울의 남쪽과 북쪽을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날씨만 좋다면 충분히 서울의 전반적인 전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사진을 촬영하러 가기에는 아주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 타워 근처로 조성된 공원도 굉장히 분위기가 있고 좋습니다. 남산 공원은 남산을 주위로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 천천히 공원을 따라 올라오면 정상 부근인 남산 타워 근처에서 서울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7월 말에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 여행객들과 가족 단위로 방문한 국내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산 타워 케이블카 타기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 타워에 방문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이색적으로 여행 느낌을 낼 수 있는 건 케이블 카를 타고 오는 거겠죠? 케이블 카가 가장 빠르게 남산 타워에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자차를 가지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해 서울역과 명동에서 남산 케이블 카 탑승장으로 올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케이블 카 비용은 대인 왕복 14,000원, 소인 왕복 10,500원입니다. 왕복이 비용 측면에서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왕복을 추천합니다. 여름이라 또 덥기 때문에 편도로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는 게 매우 부담되기도 합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티켓 구매 후, 입장하여 줄을 대기해서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됩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전경입니다. 한쪽으로는 멀리 여의도가, 그리고 한쪽으로는 종로가 보입니다.

     

    참고하면 좋을 자료

    케이블 카 주차와 관련된 정보는 이전 블로그 포스트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하세요.

     

    남산 타워 케이블카 공영 주차장 정보 확인하세요

    언제나 서울을 방문하면 보이지만 자주 찾아가지는 않게 되는 남산 타워, 남산 타워에 사진을 찍으러 가면서 찾아본 공영 주차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남산 타워에 올라갈 때

    woongspov.com

     

    남산 타워 도착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케이블 카에서 내려서 조금 올라오다가 보면 보이는 남산 타워 뷰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면, 남산 타워로 조금 더 계단을 걸어 올라갑니다. 금세 남산 타워에 도착합니다.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산 타워이기에 주위를 맴돌며 사진을 여러 장 찍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의 랜드 마크인 팔각정과 자물쇠가 달린 길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남산타워 티켓 구매 팁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 타워 티켓 부스에서 직접 타워에 들어가는 입장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여행 플랫폼을 찾아보면 현장 구매보다 훨씬 저렴하게 남산 타워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타 플랫폼을 활용해 티켓을 미리 구매했으면, 타워 밖에 있는 매표소가 아닌 타워로 바로 입장하면 있는 티켓 교환처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여러 여행 플랫폼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듯싶습니다. 저는 Klook이 표시된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교환 방법은 클룩에 예매 확인 페이지에서 티켓을 선택하면 나오는 바코드 표시를 이 기기에 읽혀주면 바로 발권이 됩니다.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남산타워 남산 케이블카

    티켓은 얇은 영수증 종이처럼 나오니 잘 지참해서 입구에서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해주면 됩니다.

    남산타워

    전망대인 T5층으로 갑니다. 이제 서울 전경을 전망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타워에 오르기 전 보았던 전경보다 더 높은 각도에서 더 넓게 서울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고 멀리는 습도가 높아 뿌옇게 보이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입니다.

    남산타워

    한쪽으로는 이태원과 저 멀리 여의도도 볼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뭔가 유니크 한 갈색 건물 신라 호텔입니다.

    남산타워

    남산타워

    타워에 오르기 전 찍었던 서울 전경을 다시 타워에서 찍어봅니다. 더 작고 넓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리창이 있다보니 반사가 되서 하늘 부분이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마무리

    https://www.youtube.com/shorts/CFC9BUBuiG8

    남산타워
    남산에서 찍은 타임랩스

    약 2시간 정도 서울 남산 타워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름이라 무척이나 덥고 습하긴 했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또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참, 참고할 점으로는 여름이다보니 사진 촬영을 하고자 해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또한 전망대의 유리창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망대 사진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사진 촬영을 하는 목적으로 남산 타워를 방문한다면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남산 타워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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