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수프카레킹에서 수프카레 먹어본 따끈한 후기 | 북해도 여행

수프카레킹 수프카레

삿포로 수프카레 맛집인 수프카레킹에 방문했다. 삿포로 여행을 하면서 꼭 먹어볼 음식 중 하나로 수프카레를 많이 이야기한다. 나와 아내도 카레를 즐겨 먹는 편인데 수프 카레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일반 카레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일본의 카레가 유명하기도 하고, 북해도의 추운 날씨를 고려해 삿포로에서 보양 음식으로 만든 요리가 바로 수프카레라고 들었기에 기대가 되었다.

수프카레킹 입구

우리는 삿포로의 라장스테이 호텔에 머물렀는데, 라장스테이에서 가장 가깝게 있는 수프카레 식당이 바로 수프카레킹이었다. 조금 걷다가 큰 대로를 한 번 건너면 바로 수프카레킹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였던 것 같다. 큰 대로를 건너면 바로 노란색 배경에 빨간 글씨로 'Soup Curry King' 이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이는데, 지하 1층에 식당이 있다. 

수프카레킹 간판

수프카레는 묽은 수프 형태의 카레였는데, 각종 채소와 함께 알싸한 맛이 나는 국물 느낌의 카레였다. 큐민이 들어가서 알싸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에 찍어먹는 쯔란이 큐민이라고 한다. 식당 내부는 아주 넓지도 좁지도 않았는데, 대기가 긴 경우는 시간이 조금 걸릴 듯 했다. 다행히 우리는 대기 2번이었기에 금방 식사하러 들어갈 수 있었다. 

삿포로 수프카레 맛집 수프카레킹 | 북해도 여행

수프카레킹에서 즐긴 수프카레에 대한 자세한 후기와 함께 다양한 사진은 저니텔러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니텔러스 블로그는 나와 아내가 여행을 다니며 생긴 일들을 기록하는 여행 전문 블로그다. 수프카레킹에서 먹은 카레의 종류, 선택 가능한 맵기의 레벨들, 주문할 때 참고할 점, 식사 비용 그리고 식당 내부 분위기 등을 저니텔러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해도 여행의 다양한 스토리를 연재 중이어서 북해도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