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서 여행을 한 일주일의 시간을 여행일지로 작성하고 있다. 매일 어떤 일정으로 여행을 다녔는지 몇 시에 어떤 관광지를 얼마나 구경하고 다음 관광지로 넘어갔는지 확인하기 쉽게 시간에 따라서 여행 일지를 작성 중이다. 이번 여행 일지는 북해도 여행 2일차로, 하코다테에서 오전 이른 시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관광을 하고, 오후 3시에 기차를 타고 노보리베츠로 넘어가 온천 마을까지 갔던 일정이다.
하코다테에서 보내는 두 번째 날이다. 아침 일찍일어나 호텔에서 가까운 아침 시장으로 향했다. 호텔 조식 대신 아침 시장에서 카이센동으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코다테 아침 시장은 하코다테에 여행을 온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해 봐야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매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장이 열린다.
아침 식사로 다양한 해산물 덮밥을 파는 집들이 있어서 호텔 조식 대신 하코다테 아침 시장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관광객이 많다. 하코다테 아침 시장과 가까운 호텔에 머문다면, 호텔 조식 대신에 아침 시장의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코다테 아침 시장을 시작으로 우리는 트램을 타고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로 넘어갔다. 그리고 아카란카 창고와 근처에 있는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관광을 마치고 다시 트램을 타고 하코다테 역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고료카쿠로 향했다.
고료카쿠 근처에 있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초밥집에서 배가 부르게 퀄리티가 좋은 초밥을 먹고,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가 고료카쿠 전경을 높은 곳에서 구경했다. 고료카쿠를 마지막으로 하코다테를 떠나 노보리베츠로 떠나게 된다.
기차를 타고 노보리베츠로 이동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로 향했다. 우리가 머무는 호텔 마호로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호텔 마호로바의 유명한 게 요리 무한 리필을 해주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북해도 하코다테에서 방문했던 여행일지를 간단히 요약해서 작성해 보았다. 각 여행지 별로 자세한 여행 후기와 팁, 그리고 사진, 영상 자료는 저니텔러스 블로그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저니텔러스 블로그는 나와 아내가 여행을 다니며 만든 스토리들을 연재하는 블로그다.
하코다테 모든 여행지에 대한 정보, 하코다테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로 가는 방법, 노보리베츠에서 머문 호텔 마호로바의 자세한 후기와 게찜 요리 무한 리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저니텔러스 블로그에서 모든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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