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노보리베츠의 호텔 마호로바에서 2박을 묵게 되었다. 북해도의 첫 여행지인 하코다테 여행을 마치고 노보리베츠로 넘어온 아내와 나는 온천을 즐기기로 했다. 처음 북해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확정한 북해도 안의 여행지가 바로 노보리베츠다. 나와 아내는 둘 다 온천을 좋아했기 때문에, 북해도에 가면 꼭 온천이 유명한 지역에서 이틀 정도는 온천을 하면서 피로를 풀기로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호텔은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마호로바라고 하는 곳이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리조트 안에서 이틀을 먹고, 온천하고, 방에서 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노보리베츠까지 간 김에 주변 관광지도 함께 돌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노보리베츠에서 방문한 두 곳의 주요 관광지는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과 노보리베츠 곰 목장이다. 돌이켜보면 이 두 곳의 여행지는 정말 가지 않았다면 아쉬웠을 정도로 방문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호텔 마호로바에서 이틀을 머물면서 직접 경험한 일본식 다다미 방과 유명한 노보리베츠의 온천에 대한 정보를 저니텔러스 블로그에 열심히 작성해보았다. 저니텔러스 블로그는 내가 직접 사이트를 만들어 여행 시리즈를 연재하는 웹사이트다. 2월 한 달동안 북해도 여행 시리즈를 연재할 계획이다. 지금은 하코다테 편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이번 호텔 마호로바 편을 시작으로 노보리베츠 여행 이야기도 작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노보리베츠를 비롯해 삿포로, 오타로, 비에이, 후라노 지역의 여행 블로그가 2월 한 달간 저니텔러스 블로그에 연재할 예정이다. 호텔 마호로바에 숙박 후기, 온천 후기, 조식/석식 후기, 주변 관광지, 호텔 이용팁, 지출 비용, 송영 버스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저니텔러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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